The Quiett (더 콰이엇)
전화위복 (A Blessing In Disguise)
[제네 더 질라 "전화위복" ft. 창모 가사]
[Verse 1]
Yeah, Paulie, zene, 언더락
건배를 나눠 XO 온더락
요행들은 드러나
난 계속 이겨 덮게 돼도 camouflage
얼마나 바랬나
얼마나 바래온 부와 부동산인가
나의 삶에 묻은 hot sauce
이건 눈에 재생되는 pornography
취해 미쳐돌아 나
토할 때 그녀가 내 등에 인디안밥
약 파는 새끼들아
나만큼 설득력 있게 좀 지껄여봐
해마다 몇 명이 뜨네?
허나 봐봐, 누가 남아 또 I survive
I'm so wise, don't waste your time
생존이 과학이면 난 아인슈타인
Ayy, ayy, grr, bang
현역 뺸 래퍼 새끼들 총소리 금지
저 금수저 새낀 힘들었단 말로
자기를 치장해 거지였던 듯이
하도 구라들을 쳐대니
악뮤 그 보컬의 오빠가 어느새 이건
안 멋지단 가사를 쓰지
맞는 말 했어, 여기 나 없으면 어떻하니?
[Verse 2]
너흰 내 불행을 바라는 듯
덕분에 *같은 우울증 재발
덕분에 행복을 바라는 중
전화위복으로 대신해 대답
이거를 향한 내 사랑은 끝없어 헐 에이
넌 절대 못 봐 나 망하는 꼴 야 어이 헐 와
Xan 너네 덕에 더는 아냐 불법
내 머릿속 뇌엔 아마도 많을 거 같아 흉터
너무 변질되버린 지금 내 직업의 출처
전부 어디로 가버린 걸까 내 어릴 적 순수
고향으로 돌아왔어도 못 찾아 걘 은둔
백만 원이 정말로 큰돈인 줄로만 알았었지
이제 건 하루치 장바구니
내년에 쇼핑할 때는 고용할까 봐
장바구니 도우미
기억해 무너진 행거 옆에서 지내던 밤들
기억해 책상에 머리 박고 잠을 잤지
하루에 단 두 시간을
기억해 제대로 말아먹었던 방송의 나를
기억해야 해 그 모든 것들은 기회가 돼
검색하기 전에 필요한 건 사색
이 새끼들은 생각이란 걸 안 하나 봐 당최
보이는 대로만 믿어버리지 눈앞에
있는 것들만이 전체가 아냐 잘 파악해 정체
[Verse 3]
We are not the same I’m a
나는 명왕성의 애
그래 나는 쫓겨났네
오히려 좋아 이 시스템에 안 속해
또다시 날섰네
그 말은 마 그때와 지금 난 또 다른 새끼
넌 나란 대단한 새끼랑 동시댈 살아
존경은 니들 애한테 꼭 받을게
곤란하게도 이제는 잘 안 나와 몸 안에서는
더 도파민이
천국을 맛본 후 남은 건 이성뿐
나도 날 볼때면 소스라치곤 해
뭐 그리 피곤히 버텨? 그 정도 굴렀으면
미련 놔, go back to your street
세상에 내놓지 마라, 개소리만 올려논
*같은 탬버린 뿐인 beat
개소릴 지껄이기 전에, 한번 더 생각해
감당할 체급인지
이건 그저 랩이지만 부메랑이기도 해
넌 xan 먹겠지
한 번 더 생각해
니가 거 감당할 체급인지
나는 니 뒤진다에 손 건다, 아니면 버텨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