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 1]
끈 묶어, 끈 묶어, 끈 묶어, 묶어
가짜 짝퉁 동대문 rapper 묵념
스냅백부터 Jordan까지 착용해
Fancy items, 허나 겉치레만 중요할 뿐
노력 안하고 말해, "난 뿌리의 깊이
진정성에 의미를 두고 hip-hop에 접근하고 있어 이미"
근데 몰라, "Who A Tribe Called Quest is", really?
Talking bullshit chuck and 흉내랑 친구
이런 부류들 너무 많이 봤어, see thru'em
딱 걸렸어, 그때 널 봤어 club 안에서
Hip-hop 좋다는 년들 데리고 말하길
"아, 저 rap 해요", and the bitches said
"그럼 한 번만 들려주면 안돼요?"
남용하지, 쓰다만 가사, 출처는 last night
괜찮게 들린다만 진 짜가 맞아
증명했어, word is born
니가 니 말 이해 못함 그간 헛 살아온 인생 돌아봐
Press rewind now
이게 내 Nike와 너의 Jordan을 구분짓는 선
Yeah, add another sad reminder
[Verse 2]
I make em so mad, 빨리 걷어올려 네 옷소매
대충 rap 갈긴다고 소문났어 동네에
한 2-3년 방구석 MC 하고 홍대
와서 날 좀 보러와줘 동정표를 보내
꼰대 도움 일절 없이 하겠다던
니 곡은 거두절미 텅빈머리 계속 까여
3분 동안 후렴만 부르는 객원 rapper가 다여?
나 같음 쪽 팔고 rather die young
난 절대 쪽박 찰 일 없지, 확실한 내 거취
입장은 역지사지, 근데 천지를 바꾸자니?
Yo flunky ass imagination takes you outta planet
중고딩 올챙이 때 시절 기억 안나는 갑지?
노래방 MC에서 Dynamic Duo까지
갓 스무살 땐 부모님 등골에 빨대를 꼽았지
서른 먹고 rap 한다고 설치면 깔릴 줄 알았나봐
니 스펙과 실력은 이미 무방비
긴 세월 동안 성장한 건 혀 밖에 없는듯
패션과 멋에만 치장 비만 초과한 눈금
뛰어봤자 China는 너의 Jordan
내 snickers made in soul
이젠 다 내 Nike를 수긍